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Crystal Loves Tiger
(펜과 수채, 2018)
"그날 푸른 숲에서 나는 나의 호랑이와 한 곳을 한참 바라보았어요.
얼마쯤 시간이 지났는지, 지금이 몇 시인지-
해가 뜨는 시간인지, 해가 지는 시간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었어요.
차가운 공기였지만 함께 덮은 낡은 이불은 따뜻하게 느껴졌고
이상하게도 아주 자연스럽게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숲 속에서 / 이 수정
따뜻한 일상과 기분좋은 상상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수정입니다. 크리스탈웍스는 제 이름 수정(크리스탈)과 작업(웍스)을 합쳐 만든 이름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