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브런치스토리 첫 글!

    흑우로그를 시작하며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요즈음, 그냥 혼자서 하는 생각들을 한 곳에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브런치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도에 저장해 놓은 글들이 있었는데, 그것들과 함께 교양 시간에 작성한 수필을 제출하여 작가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씩 저장해 놓은 글들을 풀어갈 생각에 좀 설레기도 하고, 조금 걱정...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글을 공유하는 것은 제 인생의 누를 보이고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설마 작가 승인을 첫 번째 시도에 받을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포인트에서 제가 승인을 받게 된 것인지는 알 길이 없으나, 제 자신에게 충실하기 위해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가끔 강의 정리를 하려고도 했으나, 브런치스토리에는 아쉽게도 수식을 작성하는 기능이 없더라고요. 이 부분은 좀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머리에 담지 말고 그냥 쓱 넘어가주세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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