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유로나 내고 모네의 '수련'만 감상하고 가는 거라면, 충분히 그 정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후기 인상파들의 그림이 지하 1층에 전시되어 있으니 잠깐 짬을 내서 그림을 좀 더 감상할 수 있다면 그 또한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이탈리아 태생으로 파리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조각가로, 인체를 묘출하는 우아한 곡선과, 우수에 잠긴 표정을 짓는 인물을 그린 그림으로 유명하다.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피카소는 굳이 말이 더 필요 없는 화가일 것이다.
마드리드 레이나소피아 미술관에 '게르니카' 그림을 보면서 30분 넘게 감탄하며 감상했던 기억이 있다.
오귀스트 르느와르(Pierre-Auguste Renoir)
부드러운 붓 터치와 화려한 색감으로 러블리한 그림들을 그린 화가로 유명하다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Marie Laurencin
그리고 그 외..
미국의 추상 표현주의 화가 조안 미첼(Joan Mitchell). "La Grande Vallée XIV (For A Little Wh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