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일상 단상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현영 Grace H Jung Apr 02. 2024

웃자란 생

2024년 03월 15일

보정동 단지 정원 
조경수. 


회양목


웃자란 

 

봄다운 따뜻한 날씨에

웃자란 가지들이 삐죽삐죽하다

 

관상을 위해  

깔끔하게 정리될 것이라 생각하니 

 나름의 마땅한 이유가 있겠지만

 

생의 열심과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싶다 

 

_2024/03/15

매거진의 이전글 자그마한 봄소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