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커피 한 잔 들고
바다를 보러 왔다
구름이 낮게 깔려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모를
잔잔한 바다를 내려보다
넌 뭐가 그리 편안한 거니
넌 뭐가 그리 잔잔한 거니
심술이 나
툭
돌이라도 던져
파문을 일으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