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곰은 유치원 가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하원하고 태권도 다녀오고 저녁시간만 되면,
“아 내일 빨리 왔으면 좋겠다. 유치원 가게”
이런답니다.
반면에, 아기곰은 이제
첫 기관인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있어요.
마이웨이라 적응도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놀 땐, 엄마가 어디 있는지 잘 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생각나면 엄마 찾아다니는 아기곰입니다.
허허.
아이가 울어도
“엄마 이따가 바로 올게. 재밌게 놀아.”
하고 뒤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한 번에 안 울고 떨어지는 아이는 별로 없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 성향에 따라
이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적응기 기간을
정해놓지 않은 원을 찾았어요.
두번째로 해보는 아이 원 적응시키기인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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