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희재 Mar 19. 2024

아이도 시작 엄마도 시작

오빠곰은 유치원 가는 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하원하고 태권도 다녀오고 저녁시간만 되면,

“아 내일 빨리 왔으면 좋겠다. 유치원 가게”

이런답니다.


반면에, 아기곰은 이제

첫 기관인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있어요.

마이웨이라 적응도 금방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놀 땐, 엄마가 어디 있는지 잘 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생각나면 엄마 찾아다니는 아기곰입니다.

허허.


아이가 울어도

 “엄마 이따가 바로 올게. 재밌게 놀아.”

하고 뒤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한 번에 안 울고 떨어지는 아이는 별로 없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 성향에 따라

이 방법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적응기 기간을

정해놓지 않은 원을 찾았어요.


두번째로 해보는 아이 원 적응시키기인데도

어렵네요


http://www.instagram.com/gom_tooon



이전 22화 책 한권으로 10분 놀아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