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미숙 Jul 28. 2024

아들 며느리가 선물한 시카고 뮤지컬  티켓

뮤지컬 시카고를 본 힐링의 시간

가끔 ㅡ

아들과 며느리가 사집에 가서 손자 유단이의 크고 있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운 일상이 되었다.

태어난지 80일 되었는데 ㅡ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매일 쑥쑥찰칵이라는 아기성장 밴드에 들어가서 유단이의 모습을보고 ㅡ

집에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는 ㅡ

행복한 날들이다.


보름전쯤에 ㅡ

아들 며느리가 선물한 뮤지컬 시카고를 보러 신도림에 있는 현대 백화점 7층에 왔다.

전좌 매진의 인기있는 뮤지컬이다.

,VIP석을 선물 받아 앉았는데 ㅡ

무대 중앙의 아주 좋은 자리였다.


1920년 시카고 감옥에 갖혀있는 여 죄수들과 부정한 사회를 풍자한 뮤지컬인데 ㅡ

우리가 본 뮤지컬의 배우들의 혼신의 연기가 압권이였다.

많은 시간 연습과 열정이 만들어낸 무대였다.


아들 며느리의 우아한 선물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