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iiARY

'보이는 브랜딩'을 위한 DiiVER의 브랜딩

매거진 데뷔부터 강연까지

by DiiVER

오늘은 2025년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는 DiiVER의 3월 월간 소식지를 조금 일찍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매거진 데뷔부터 강연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여러분들은 브랜딩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을 거창하고 복잡한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꼭 대단한 의미나 강한 메시지가 필요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핵심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이를 브랜드에 적용하여 생각해 보는 것에서 출발하죠.


오늘은 이러한 생각과 태도를 형태로 구체화한 DiiVER의 브랜딩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성공적인 브랜딩이란, 결국 의도한 메시지가 고객의 마음속에 정확히 각인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DiiVER는 이 과정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을까요? 지난 3개월의 발자취를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F&B 브랜드를 위한 '보이는 브랜딩'

월간식당2.jpg
월간식당11.jpg
월간식당7.jpg
월간식당 매거진 2월 호 이미지 인용


월간식당은 한국의 음식업계 및 외식 산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자 매거진입니다.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 뉴스 등을 다루며, 업계 전문가들과 일반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죠.


지난 2월에는 DiiVER가 외식업계의 굿즈 (프랜차이즈 키트 등) 제작 사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DiiVER는 굿즈 제작사, 굿즈의 역할 그리고 제작에 중요한 요소와 타겟을 외식업계에 접목시켜 제작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아이템으로 예로들면 유니폼, 앞치마, 모자, 직함을 나타내는 뱃지가 있겠지요? 이러한 외식업계 굿즈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고,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팬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제작 시에는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일관되게 표현하는 '보이는 브랜딩'이 매우 중요한데요. 우리 브랜드만의 컬러나 BI가 제품의 킥이 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세페이지-이미지_차이(빙그레)_240827_3.jpg
화면 캡처 2025-03-20 170022.png
화면 캡처 2025-03-20 170101.png
상세페이지10.jpg
출처: DiiVER PORTFOLIO (차이(빙그레)/교촌/EGG DROP/GOPIZZA)


예로 들자면, 고피자와 에그드랍의 프랜차이즈 키트나 교촌치킨의 ‘이제는 집맥시대’ 패키지, 빙그레 타로카드가 있습니다. 로고와 색상을 잘 반영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굿즈입니다. 매장 내 직원들이 착용했을 때엔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의 문화나 가치 전달, 전문적인 이미지까지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현장에서는 굿즈 실물도 함께 보여드렸는데요. '보이는 브랜딩'을 직접 경험해 보실 때의 그 반응은 잊을 수 없습니다. DiiVER가 굿즈를 계속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었달까요. (가령, 정말 아이디어가 좋네요/와, 정말 이런 것도 만드신다고요?라며 리액션을 할 때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DiiVER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굿즈를 제작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매거진 데뷔를 통해 앞으로도 DiiVER가 F&B 산업에서 ‘보이는 브랜딩' 파트너로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작사례 보기] 빙그레

[제작사례 보기] 교촌치킨

[제작사례 보기] 에그드랍

[제작사례 보기] 고피자




크리에이터를 위한 '보이는 브랜딩'

화면 캡처 2025-03-19 155728.png
화면 캡처 2025-03-19 155809.png
코엑스 마곡, 굿즈이즈굿 세미나 현장


굿즈이즈굿은 IP를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가, 기업 및 브랜드가 함께 모여 굿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리드하는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브랜드 인지도 강화, 팬층과의 관계 구축, 수익 창출, 그리고 마케팅 효과에 있어 브랜드 굿즈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보이는 브랜딩 파트너로서 DiiVER도 세미나 강연에 초청받아 감사히 다녀와봤습니다.


세미나는 크리에이터의 KEEP GOING을 위하여, 나를 창작하게 하는 방법을 주제로 KEEP DEVELOPING, KEEP MARKETING, KEEP CREATING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었는데요. DiiVER는 첫 번째 섹션인 KEEP DEVELOPING에서 나름 성공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자사만의 노하우를 담아, 굿즈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유익하게 들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직접 체감하고 습득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드렸습니다. 꼭 실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요.


화면 캡처 2025-03-21 102422.png
화면 캡처 2025-03-21 102444.png
화면 캡처 2025-03-19 155911.png
코엑스 마곡, 굿즈이즈굿 세미나 현장


굿즈이즈굿은 단순 구매 등 체험 목적의 일반 고객은 물론, 1인 크리에이터부터 전문 종사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당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협업을 위해 좋은 창작자나 DiiVER와 같은 굿즈제작사를 미리 탐색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는 세미나 중 Q&A 세션에서 특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관적인 취향이 아닌 굿즈 트렌드, 제작 사례, 판매용 굿즈의 마진 퍼센트 등 인사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로 명함을 주고받으면서 말이죠.


지금 당장 진행되는 일이 아니더라도, 우리 기업이 소비자에게 기억되는 일, 브랜딩이라는 것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온 것 같아 뿌듯했네요. (이미 제작문의 메일도 받았어요)(속닥속닥)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DiiVER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자 도전이었습니다. '보이는 브랜딩' 파트너로서 굿즈 산업 활성화와 자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의미 깊은 성과를 거둔 하루였네요. 저 또한 굿즈이즈굿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겠어요.





글로벌로 나아가는 '보이는 브랜딩'

화면 캡처 2025-03-19 160348.png
0H3A7982.jpg
SEOUL STARTUP HUB 공덕, 강연 현장


'보이는 브랜딩'을 선도하는 DiiVER의 세 번째 이정표입니다. SEOUL STARTUP HUB에서 이루어진 이 강연은 미국 Belmont University - Jack C. Massey College of Business MBA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통찰력과 관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은 브랜드 상품 및 기업용 상품 산업을 주제로, 시장 동향, DiiVER만의 비즈니스 모델, HR 및 관리 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Q&A 세션으로 구성했습니다. Legacy한 산업의 운영 최적화에서 tech 도입을 통한 AI의 중요성 및 미래 동향까지 탐구하고 논의할 수 있던 자리였는데요.


0H3A8004.jpg
0H3A8066.jpg
SEOUL STARTUP HUB 공덕, 강연 현장


HR 분야 그리고 'DiiVER'를 통해 굿즈를 제작하는 이유에 대해 다룬 Q&A 세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경우, 내부에서 굿즈를 직접 제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DiiVER에 의뢰하는 이유, 미국에서는 아이디어 기획에만 반년이 소요되는데 DiiVER는 빠른 제작이 가능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기억에 남네요.


이 질문에 대해, 미국에서는 프로젝트 단위로 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대부분 정규직으로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또한, 저희는 굿즈 전문 기획자와 상품 소싱 담당자가 있어, 빠르면 2주 내로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드리며 그들을 이해시켰죠.


강연을 준비하며 자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한 번 더 명확히 정립하고, 이를 현장에서 전달하며 대중과의 깊은 연결을 만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유쾌하고 활기찼던 현장 분위기, 학생들이 굿즈를 이리저리 만져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며 굿즈 제작 회사의 일원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이들에게도 DiiVER가 '보이는 브랜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억되었으면 좋습니다.




DiiVER는 언어와 문자처럼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아이디어들을 실물로 구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굿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DiiVER의 브랜딩 활동 또한 굿즈 제작 사례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고, '보이는 브랜딩'을 슬로건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이 DiiVER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소비자와의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가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자사의 브랜딩을 실천한 DiiVER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소비자들에게 DiiVER가 '보이는 브랜딩' 파트너로서 기억되길 바라며, 이번 소식지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연희동에서 배우는 굿즈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