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글을 씁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by 온결

담백하면서도

잔잔하게 기억되기를


가벼우면서도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코 끝에 닿은 따뜻한 향이

평온한 숨으로 돌아가기를.


월요일만 되면

저는 왜 마음이 조급해질까요?


지난 금요일 밤엔

뭐든 잘 해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였는데...


토닥토닥 ~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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