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흙을 가르며 작은 숨이 오른다.
햇살은 노래처럼, 바람은 자장가처럼 스민다.
물은 조심스레, 손길은 부드럽게.
성급한 마음은 쉽게 상처를 남기고,
사랑은 기다림으로 꽃을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