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서 체인을 벗어나다: Off-Chain 거래
블록체인, WEB3 시장 탐구 ㅣ003.Lightning Network
Lightning Network
: 비트코인을 실제 지불 수단으로 만들어줄 창구
크립토 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온체인데이터( On- Chain transaction)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기술적인 구조를 이해하기 보단, 이런 종류의 거래가 있고, 내가 앞으로 사용하게 될 거래가 어떤 거래인지에 대한 사전 지식으로써 충분하다.
온체인 데이터, 온체인 거래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블록체인 거래라고 볼 수 있다.
블록 안에 우리의 모든 거래가 기록되며 투명하고 안전하게 체인이 된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블록체인 거래는 거래의 투명성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온체인 거래의 비용이 너무 높고 느려서, 소액 거래가 대부분인 실 사용의 경우 거래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이다. 이는 블록체인의 실용성에 대한 부분에 위배된다.
이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오프체인 거래 Off-Chain Transactions 가 등장한다. 이 오프체인 거래 자체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오프체인 거래란 메인 체인에 일종의 보증을 두고 , 오프체인 거래를 실행한 다음, 모든 거래가 끝나면 메인 체인에 반영하고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출처ㅣhttps://steemit.com/cryptocurrency/@tokenizer/on-chain-vs-sidechain-exchange실제로 Visa의 거래방식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Lightning Network는 비트코인의 실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소액 거래를 효율적으로 빠르게, 싸게 만들어주는 오프체인 거래에 해당하는 네트워크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자의 놀라운 거래 처리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한다 (비트코인의 거래 처리 수준은 사용 불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에서는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널리 사용된다고 한다.
라이트닝 랩:
https://lightning.engineering/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라이트닝 네트워크나 다른 off chain 기술의 실제 처리 속도나 비용이 아니라, 실제로 블록체인이 거래 수단(지불 수단)이 되는데 있어, 우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아직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른 암호화폐들이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생필품이나, 다른 모든 것들을 사는데 쓰이는 화폐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아니면 있을거라면) 에서 고려해야할 요소가 무엇인지, 대체 수단(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이)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지에 대해 알고 화폐로써의 코인 시장과 기술을 따라갈 필요가 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작동 원리/등장 배경
짧은 설명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rrr_zPmEiME
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3cQNpOR_a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