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척척 Jul 19. 2023

나르시시스트 남자친구

본격 뒷담화

나의 가장 쓸데없는 상상 : 



상상 1.

 어느 날 본인이 얼마나 나에게 상처를 줬는 지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그 간의 나의 지지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표출한다.



상상 2.

내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서 좋아하고 나와 공유하고 싶어한다. 노래, 취미, 뭐가 되어도..



아이고 부질없다.


 


누군가 볼지 모르지만 자기애성 성격장애로 의심되는 혹은 나르시시즘 성향을 가진 연인을 둔, 혹은 두었던 사람들을 위한 오픈 카톡방을 열어두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이별을, 혹은 연애를 지지하는 자조 모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억울한 순간에 억울함을 토로할 수 있는, 나 자신을 의심하게 될 때, 내가 문제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https://open.kakao.com/o/gKt9M7Cf



매거진의 이전글 MBTI에서 P들은 사실 ADHD일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