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400년에 담긴 그림들을 감상하고 온 아이들. 대견하다.
4명이서 함께했는데 함께 간 아이 한 명도 예설이와 동갑이라서 두 시간 잘 보냈다.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인솔 선생님과 함께 여러 작품을 이동하면서 관람했다고 했다.마칠 때는 워크북도 같이 작성하고, 그림도 그렸다고 한다.
부산문화회관 앞에 있는 맛집 모짜르트에서 돈까스와 스파게티 맛나게 먹었다.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초코렛도 사먹고, 구경도 알차게 한 하루.
오후에 비가 와서 일찍 헤어진게 조금 아쉬웠지만 신나는 하루였다.
아이들과 먼저 다녀오고 추천해주신 해영선배님 감사해요^^*
#부산문화회관 #모네에서앤디워홀까지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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