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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밀 May 22. 2022

당신도 벼락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투자성과를 내려면 대가를 지불하세요!

이제는 ‘벼락 거지라는 말조차 식상해질 정도로 부의 양극화가 심해져서 상대적인 박탈감이 허탈감으로 변해가는 그런 시기인  같습니다.

출처: Pixabay

사실 저도 허탈함에 빠진 그런 사람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대로 세상 ,  탓만 하면서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식공부를 하다가 최근에 부동산 공부로 넘어왔는데,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투자수익은 불로소득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주식투자로  십배를 벌었다던가, 부동산 투자로  십억 자산가가 되었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라며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 챙겨가는 불로소득을 막연히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그건 투자를 제대로 해보지 않은 우리들이 끼고 있는 색안경입니다. 공장에서 블루칼라로 일하면서, 책상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는 사람들이 편하게 일하면서 돈을 더 많이 번다고 억울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죠.


고수의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매일매일 시장을 공부하고, 저평가된 투자대상을 찾기 위해서 독서, 강의, 실전 투자를 꾸준히 지속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발품을 발러 다닙니다.  과정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생각보다 어려우며, 성공해내는 사람의 비율 또한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는 거죠.

출처: Pixabay


물론, 타고난 재산이 많아서 약간의 공부와 수익률만으로도 남들보다 많이 버는 사람도 있고, 별다른 노력 없이 일확천금의 행운을 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의 사람이라서 전자를 실제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진실은 모르겠습니다. 후자의 사람들도 신문에서나 만나봤지,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본인이 가진 돈 그릇이 작아서 일확천금을 주체하지 못하고, 다시 가난해졌다는 소문만 들었을 뿐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있는 사람들은 책에서 만난 자수성가형 부자들, 투자 커뮤니티에서   있는 선배 투자자들인데요. 성공한 투자자나 사업가들의 책이나 칼럼을 읽어보면,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에서 출발해서 ‘성공이라 부를  있을만한 성과를 내기까지 치열한 본인과의 싸움을 했습니다. 저절로 이루어진 일은 없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 치열한 노력으로 얻은 성공은  하루아침에 쌓아 올려진 모래성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쉽게 무너질  없는 것이죠.


문제는 그 과정이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 것처럼 느껴진다는 사실입니다. ‘저 사람은 머리가 똑똑하니까..’ ‘저 사람은 의지력이 남다르니까..’ ‘저 사람은 좋은 스승을 만났으니까..’ ‘저 사람은 물려받은 재산이 있었으니까’ 등등 나보다 나아 보이는 상황을 찾아내서 재빨리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그래서 저 사람은 할 수 있었고, 나는 이래서 할 수 없다고 말이죠.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마음 편해지지만, 절대로 부자는   없습니다. 상황을 탓하지 말고, 핑계를 찾지 말고, “벼락부자 되고 싶다면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나라도 해야 합니다. 매일매일을 그렇게 쌓아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어느  부쩍 성장해 있는 자신을 만날  있습니다.


중국 극동지방에서만 자란다는 모소 대나무는 신기하게도 씨앗을 뿌린  4년까지는  위로  3cm 정도밖에 순이 올라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 5년째가 되면 하루에 30cm 6 만에 성장하여 빽빽한 대나무 숲을 이룹니다. 벼락부자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 내림의 시간을 견뎌낸 사람만이   있습니다.


저는 5 , 부자를 꿈꾸는 모소대나무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시작해보실래요?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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