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당일은 교무부장님과 교육공무직이 손님을 위한 수건을 옮기고
책상에 배열하고, 자리를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
국회의원님만 못 오고
시의원, 구의원 모두 왔다.
안내순서, 인사말씀 모두 불편함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나 부터 시작해서 교감선생님, 부장님, 교육공무직원 모두 소개시켜 줬다.
여기서 교장선생님의 성향이 나온다.
모두 챙겨주려는 마음. 이 마음이 따뜻하다.
인사말씀이 끝나고 한바퀴 둘러 보는 것에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우리학교에서 신청한 멀티미디어실 환경개선은 되었지만, 방수예산이 떨어져서
내년도 포괄사업비로 신청해야 겠다.
오후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업체에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갔다.
개관식 끝나고 회식을 하고 교장선생님과 커피 한 잔 더 하고 가자고 내가 말했다.
교장선생님께서 그러자고 해서 둘이서 커피 한잔 하고 들어가분니 9시가 되었다.
9시에 들어가서 애들 숙제하라고 했는데 안 들어서 결국 와이프가 들어가서 재웠다.
그리고 나도 설겆이를 하고 잠이 들었다.
내일은 귀가 잘 안들려서 무슨 장치를 해놓았는데,
그거에 대해 점검 받으러 가기 때문에 병가를 올려서 조금 늦게 출근해도 된다.
그래도 30분이다.
아침엔 30분만 더 자도 컨디션이 다르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