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를 갔다.
올해 초에 잘 안들려서 병원에 갔더니
수술을 하고 귀에 무슨 장치를 해놓았다.
6개월 후에 빠지는 장치라고 했는데
아직도 빠지지 않고있다.
오늘 뺏는데 한 곳은 정상인데
한 곳은 물이 차 있다고 했다.
다시 수술을 하고 장치를 넣었다.
또 1년은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다음에 또 그러면 영구장치를 넣는다고 했다.
배가 고파서 지하 음식점에서 돈까스를 먹고 다시 학교에 갔다.
어제 급식실 마지막 줄이 춥다고 해서 주문한 온풍기가 벌써 왔다.
영양교사님은 그래도 춥다고 천정에 달려있는 냉난방기에서 찬 바람이 난다고 주장을 했다.
그래서 교육청에 점검받아 보기로 했다.
체육부장님이 접의식의자 상자로 인해 체육교구 넣을 자리가 부족하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여유공간에 넣기로 했다.
우리학교 6학년이 177명 점의식의자는 220개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넣을 공간이 없다.
어차피 돈도 없다.
내년도 순세계잉여금이 걱정된다.
많이 나와도 5백이 될지 모른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