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근영 Jan 27. 2022

B series Big ideas 2022를 읽고서

아마 향후 10년간 핫할 산업을 뽑으라면 AI와 블록체인일 것이다.

보고서에도 많은 분야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내용을 이 두 분야에 할당했다. 물론 2021년 블록체인이 핫했던 면이 없지 않아 있던 거 같긴 하다.


블록체인과 AI 기술 두 개만으로도 2030년에는 기존 기업의 모든 파이보다 크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얼마 전 반도체 강국이었던, 미국이 반도체 강국의 자리에서 내려왔고 앞으로 다시는 이 자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인재들이 대학에서 CS를 전공하고 있고 이제 전기전자와 같은 학과는 비주류 학과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문득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동화가 안된 반도체 학문이 자동화가 된다면? 그게 CS의 핵심인 AI로 가능해진다면?

최근 반도체 설계 또한 google에서  AI를 통해 자동화되어가고 있다. 

어쩌면 미국 인재들은 반도체 산업이 중요하지 않아서 또 멋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AI로 해결 가능한 한 분야로 생각하고 자신들의 영토를 빠르게 옮겨가는 것일 수도 있다 생각한다.


사진을 보면 AI는 단연 미래 산업 중에 최고의 산업이며 연결되지 않을 산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AI 산업의 코스트는 무어의 법칙에 따라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AI는 사람의 말을 해석하여 코딩을 만들어내고 그림을 그리는 수준까지 발전하였다.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강 인공지능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조만간 강 인공지능 언제 발표할 것이다는 당찬 계획이 나올 것 같다.


블록체인은 bit coin ethereum web 3.0에 대해 다룬다.

눈에 띄는 내용은 없었지만, 게임산업을 pay to play> free to play> play&earn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본 것은 흥미롭게 재밌다.

최근 play to earn이라 불렸던 것들이 play & earn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그림을 보면 블록체인과 AI의 관계가 굉장히 미약하다. 

그러나 AI와 블록체인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보단 아직 미개척지라고 생각하는 게 맞다고 본다.

NFT만 하더라도 현재 2D인 것들을 3D로 바꾸어 온라인 상에서 프로필 및 멀티 페르소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AI 기술이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당분간은 AI와 NFT가 합쳐서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집중해 볼 생각이다. 



작가의 이전글 L series Heinrich's Law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