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울보 엄마 Nov 02. 2021

혼자 화장실 가고 싶다.

화장실까지 따라오는 엄마 껌딱지

@crybaby_mom

혼자 화장실 가고 싶다.

화장실 한 번 가기 어려운 애엄마.


문 닫고 볼일 보려니

문이 부서져라 울고 불며

문을 '쾅쾅' 두드리는

네가 있기에


오늘도 너와 함께 화장실 볼일을 본다.

언제쯤 혼자 맘 편히 볼일을 볼는지....


"울보 엄마의 육아일기."

©2021.crybaby_mom_mom.All right reserved

https://www.instagram.com/crybaby_mom/


매거진의 이전글 애 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