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
당신은
그저 존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맑은 날
공원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처럼
당신이 곁에 있을 때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편안하게
깊이
숨을 쉴 수 있다.
작가 지망생. 일상을 소재로 한 에세이와 소설, 그밖에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