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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moresmoker Jul 06. 2022

보통의 보통 말

22. 정년이 있는 게 좋은 일이지

맙소사!

이 이야기를 나눌 때, 불과 작년 가을만 해도 엄마는 너무 쌩쌩하셨다,


지금 엄마는 치매냐 아니냐, 어느 정도의 치매냐를 진단하시는 중.

아직은 엄마는 여전히 본인 생활을 하신다.

어느 정도까지 이런 가벼운 상태가 유지될지,

언제 또 이처럼 직업에 관해, 인생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을지.


@nomoresmok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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