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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선
그저 그런 글
by
정원
Dec 20. 2022
그저 그런 글을
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저 그런 글을
많이 써보는 게
가장 빠른 길이 아닐까?
그저그런 글을
쓰지 않게 위해
나는 오늘도
그저 그런 글을
써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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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읽는 사람, 만드는 사람, 그 모든 것을 맑고 둥글게 해내고 싶습니다. 소소한 행복과 기쁨에 둘러싸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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