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있는 모든 독서법-출간전 연재-
독서법을 알면 책읽기가 백배 즐겁다- 꼬리물기 독서법-
꼬리 물기 독서법과 장점과 단점.
주변에 책은 읽고 싶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가늠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고 그 주제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서 읽어나가면 쉽게 독서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주제로 관련 있는 책을 연속해서 넓게 읽어나가는 방식이 꼬리 물기 독서법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을 읽다보면 읽어야할 독서목록이 늘어나고 비젼과 목표가 생긴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분야를 읽기에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독서법의 특징이다. 하나의 주제에 맞는 책을 연속해서 찾아 읽거나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넓게 읽는 꼬리 물기 독서는 독서습관을 들이는데 유익하다.
관심분야를 찾아 연속적으로 읽는 것이 핵심이다.
다양한 책이 하루에도 수백 권씩 쏟아지기에 책을 골라서 읽는 것도 매우 힘든 일이다, 어떤 책을 봐야 할지 도대체 감이 안서고 고민거리가 된다. 책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천지지만 무슨책을 선택해야 할 것인지는 그 누구도 자세히 알려준 적이 없다.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이럴 때 관심분야의 주제를 찾고 그 한권을 읽으므로 파생적으로 넓혀가듯이 읽어나가면 독서에 관심이 붙는다. 꼬리 물기 독서는 미래학 성공학 인문학 등을 주제로 놓고 그에 관련된 파생된 책들을 찾아 읽는 것이 핵심이다.
미래가 불안하고 실체 없는 두려움이 몰려올 때 손에서 놓았던 책을 다시 들었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 마음의 힘에 관한 책들을 읽었다. 책을 읽을 때는 마음을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상황으로 급변화 시킬 것만 같았다. 마음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는 이유가 드러나지 않은 무의식이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을 알고 무의식에 관한 심리학을 찾아 읽었다. 무의식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내면아이가 등장해서 호오포노포노 시리즈를 모두 읽었다. 나는 이런 식으로 관심분야를 단계별로 폭넓게 읽어 나가는 것으로 일명 꼬리 물기 독서를 했다.
어떤 미래가 와도 내가 내실을 주도적으로 이끈다면 두려움이 방문할 수 없다. 한때는 두려움 때문에 불면증도 있었지만 책을 온전히 읽고 나서부터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 지금은 독서가 내 즐거움의 원천이다. 한권의 책을 읽으면 그 안에 언급된 모든 책을 독서리스트에 적어놓고 계속 연결성으로 독서를 이어갔다. 그러다 보니 나만의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렇듯 꼬리 물기 독서법은 숨어있는 자신의 꿈까지도 꺼내어준다. 한권의 책에서 또 다른 책으로 계속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독서를 할 수 있어 꾸준한 독서가 가능하다.
꼬리 물기는 일단 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면 책이 책을 부른다. 한권을 읽고 나면 지적부자가 된 거 마냥 정신적 풍요가 가득 찬다. 이것이 책을 읽는 묘미다. 자연스럽게 독서확장을 함으로 자아가 높아진다. 독서를 많이 하면 현실에서의 인간관계도 매끄러워진다. 여유로운 포용력을 갖추기 위해 연속적으로 책을 읽어야한다. 꼬리 물기 독서는 인문이나 과학등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독서가 바탕이다. 관련 서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딸려 나오므로 자동으로 독서습관으로 자리 잡기가 가능하다.
한정짓지 않는 꼬리 물기로 관심분야의 영역을 넓힌다.
꼬리 물기 독서는 관심부분에 대해 깊이를 더하거나 영역을 넓힐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 과학이 좋을 수도 있고 문학이 좋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도서관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면 관련 서들이 나열되어 나온다. 이런 책들을 쭉 읽어나가면 된다. 또한 읽는 책속에서 다른 인용 책들을 인용하는 글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면 그 관련 책들을 발자국 따라가듯이 읽어 가면 된다. 한 분야를 폭넓게 알 수 있고 연결성으로 새로운 분야로 진입하기도 쉽다. 한 주제씩 읽어나가면 나중에 영토가 확장되듯이 전문인 못지않은 지적자산이 풍부히 쌓인다.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도구로 책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독서를 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은 수의 사람들이다. 책좀 읽는다는 나조차도 잠깐 인터넷 정보에 빠지다보면 다시 책을 손에 잡기에 어려움을 느꼈다. 독서가 자기성장을 통해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이 독서를 하지 않고 인터넷 정보에 의존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많은 선각자나 성공인 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했다. 하루에도 독서법에 관한 책만도 수십 권씩 출간되는 거 보면 독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증거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뽑아 일단 그 분야에 일단 발을 담그자. 주제별 꼬리 물기 독서는 새로운 진로를 찾기에 유용하다. 나는 분야를 한정짓지 않고 여러 다양한 책들을 읽었지만 책읽기 초입에 마음공부에 관심이 많았다. 변화무쌍한 인생의 삶속에서 초연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마음관련책들을 모조리 꼬리 물기 식으로 읽었다. 관련된 강의나 프로그램을 비용을 지불하면서 까지 섭렵하고 경청했다. 지금은 한 번씩 마인드가 난리를 칠 때도 읽었던 마음관련 책들로 인해 나를 평온하게 잠재울 수 있다.
자기 개발에 늦은 때라곤 없다. 인생 살아갈 나이가 길어져서 지금은 언제든지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건설 공무부분 일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마음관련 책을 읽어 축적해놓은 지식으로 훗날 마음관련 상담사가 될지 어찌 알겠는가? 이렇듯 관심분야를 꼬리 물기로 읽어나가 경험치를 쌓아가다 보면 또 다른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주제별 꼬리 물기 독서법은 끝까지 읽다보면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나처럼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 유발로 독서를 즐거움으로 할 수 있다.
연속성으로 읽어나가다 보면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보인다.
꼬리 물기 독서는 자기 꿈을 찾아가기 쉬운 독서법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를 하다보면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이 보인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도 금방 말하지 못할 정도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뒤로하고 현실에 맞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따라서 막상 내가 좋아하는 일을 떠올려 볼라치면 뭐가 좋은 건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꼬리 물기 독서는 한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독서법이다. 좋아하는 꿈을 찾았을 때 온전히 그쪽으로 에너지를 쏟을 수 있으니 일찍 꿈을 찾을수록 에너지 낭비가 없다. 꼬리 물기 독서법은 청소년이나 직장인에게 새로운 진로를 찾기에 도움을 주는 독서법이다,
지금 직장에 얽매인 몸이라 할지라도 책을 읽는 독서인이라면 정신만은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독서를 통한 정보력으로 생각이 갖춰있기 때문이다. 독서습관이 자리 잡기 전에는 좋아하는 분야에 먼저 물꼬를 터야 한다, 좋아하는 분야의 독서를 시작으로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독서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지성인 이득신에 대해서 읽었더니 그 책속에 박지원이 등장했고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를 읽게 된다. 그 시대에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그 시대에 문학은 어땠을까? 궁금해져서 조선왕조 500년을 읽게 되는 격이다. 이렇듯 일단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손에 들고 읽으면 고구마줄기 나오듯이 호기심에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성공한 사람은 모두 독서가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성공의 원천은 독서임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독서를 통해 얻은 깨달음이 담겨있는 책을 통해 자신에게 적용해서 더욱 효과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 평소에 꼬리 물기로 책을 많이 읽어놓으면 삶의 고비마다 해결책이나 힘의 원천이 된다. 현재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업무 관련 책들을 더 깊게 알기위한 독서를 하던지 미래에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통해 새로운 꿈을 꿀 수도 있다. 목표나 꿈을 찾기 위한 방편으로 꼬리 물기 독서법이 유용하다. 직장인도 업무에 관한 책들을 꼬리물기식 독서를 하므로 자신의 몸값을 높일 수 있다.
점차적으로 독서에 즐거움을 맛보고 관련된 지식을 더 파고 들다보면 전문가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책읽기는 스스로 찾아서 읽어야 한다. 추천하는 쪽에서 좋은 책이라고 추천해주었지만 당사자에게는 전혀 도움 되지 않은 경우가 흔하다. 자신에게 맞는 책은 주제를 정하고 그에 관련된 책들을 꼬리 물리 독서법으로 하다보면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꼬리 물기는 관심분야를 넓히고 영역을 넓혀가는 독서법이다. 세상은 새로운 지식을 쌓지 않으면 구시대인 이 될 정도로 새로운 지식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문학 심리학 미래학등 주제별로 연결된 책들을 찾아 읽어보면 굴비 엮이듯이 자연적으로 꼬리 물기 독서가 된다. 꼬리 물기 독서를 활용하면 마침내 자신이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길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