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의 시작은 11월부터!
새해의 시작은 1월 아니고 11월부터라고 하더라고요. 발 빠르신 분들은 미리미리 앞서가시는 것 같아요. 11월부터 무언가를 시작하고 계획을 세우는 게 부담스럽다면 조금 이른 회고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출간이라는 큰 산을 하나 넘고 나니, 조금씩 뒤를 돌아보게 되고 주변을 돌아보게 됩니다. 올 한 해 어떻게 지냈는지 떠올려보니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 일들도 더러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아쉬워하고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실행력에 관련된 문제입니다. 생각만 많고 실행하기가 어렵거나 선택을 하기가 힘든 경우가 있으신가요?
예전에 저의 블로그 기록들을 들춰보면 저는 그야말로 실행력, 추진력이 불같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물론 지금도 그런 편이지만) 그때부터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하면 그렇게 실행력이 좋아지는지 자주 물어보시고 궁금해하시더라고요.
너무 질문이 많아서 실행챌린지를 운영할까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다죠.
- 미친 실행력으로 1년 반동안 독서 170권 이상하는 다독가가 되고, 고시원 사업으로 직장 외 현금흐름을 세팅, 1인 비즈니스 스토리에 나의 라이프를 얹어 글쓰기로 에세이까지 출간(에헴, 자랑이 너무 심했나요..?)
- 저는 생각만 많고 실행이 잘 안돼요,
작가님처럼 성과로 바로 연결이
안 되는 것 같아 속상해요.
저는 왜 실행력이 없을까요?
그런데 우리는 늘 내가 부족해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라는 말로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이내 포기하고 성장 동력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실패의 원인과 화살을 본인에게 돌리는 것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 즉 메타인지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성과를 잘 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저에게도 그렇게 고민이 깊었고 모든 것이 불확실한 '처음'이 있었습니다.
미처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나의 잠재력, 재능, 아이디어 씨드.. 이것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싹을 틔우는 것에는 다름 아닌 "실행"이 있었는데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시작한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행착오를 겪고 큰 용기를 내어 미완성 상태로 진행한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글쓰기이죠.
저의 글쓰기는 미완성 그 자체였습니다. 재능인 줄도 미처 알지 못했고, 기획이 완벽히 된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실행하고, 아웃풋(글쓰기 발행)을 내고, 도전을 하다 보니 이것의 가능성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인 비즈니스&글쓰기를 하는 데 있어서 "실행력"은 매우 중요한 역량입니다. 가시화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결코 가치를 증명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무작정 저지르기만 하면 되느냐?
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 생각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이제 그만 생각하고 뭐라도 시작하고 싶다
- 그런데 어떤 기준으로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실행을 통해서 내가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비전이 뭔지 모르겠다.
실행력 좋은 진담 작가와 월 매출 7천을 내며 퇴사 후 1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워킹맘 유노혜미대표가 알려드려요.
https://maily.so/soltfstory/posts/g0zm88dwoq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