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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히스토리 Jinhistory Jan 16. 2022

SS 준비 계획 짜기 (노션 간트차트)

2022.01.16

저번에 올린 글처럼 두리뭉실하게 머릿속으로만 계획하다가는 계속 진전이 안 나가겠다 싶어서 좀 더 큰 틀에서 계획을 수립해보았다.

회사 프로젝트에서 종종 사용하던 간트차트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노션으로 스케줄을 정리하다 보니 노션의 간트차트 템플릿을 이용해서 일정표를 짜 봤다.

(늦어도 3월 초에는 텀블벅에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 조금 급하게 일정이 흘러갈 것 같다.)


일단 이렇게 전체적 스케줄을 크게 기획, 디자인, 생산 그리고 촬영으로 나누어 짜보았다.


텀블벅을 고려할지 말지 고민을 했는데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텀블벅도 도전해보는 걸로 결정했다.

텀블벅 달성이 실패되더라도 SS는 공홈에서 오픈할 계획이다. 물론 성공한다면 텀블벅에서만 판매가 되거나 좀 더 비싸게 판매가 될 예정이다. 평소에 나는 텀블벅을 통해 종종 굿즈를 구입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가격에 바로 다음날 다른 곳에서 판매가 되면 기분이 매우 상한다.ㅠㅜ 그렇기에 텀블벅 성공 시 그분들을 위한 이익을 더욱 크게 매길 예정이다. (부디 성공해서 그냥 텀블벅으로 SS 판매가 끝날 수 있게 되기를 ㅎㅎㅎ) 


뭔가 1차 목표가 텀블벅이 된 듯한데 일단 열심히 기획에 힘을 써서 내가 만들어내는 굿즈들이 단순히 예쁜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정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물건이 되길 바라는데 시작하는 이번 한 주는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해 더 고민을 하게 될 듯싶다.


그나저나 이번 달 내로 아빠 홈페이지도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기한 내에 다 할 수 있을까? ㅠ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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