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얻은 질문의 힘, 그리고 ChatGPT
글의 내용은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발표 행사에서 진행했던 발표 내용을 토대로 다시 다듬어 쓴 것입니다.
넌 그런 거 어디서 알았냐? 학원에서 그런 것도 가르쳐 줬냐?
"나도 너랑 똑같이 초등학생, 중학생 때 계속 질문하고 너처럼 궁금한 걸 계속 찾아봤었어.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피곤하고 힘들어서 안 하게 되더라. 결국 학교 공부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었거든."
"공부는 내가 궁금한 걸 알아야 되는데 한국교육은 네가 궁금하던, 궁금하지 않던 머릿속에 무조건 집어넣어. 주입식. 빨리. 그게 공부라고 학생들은 믿어. 선생이 외우라고 해서 외워. 그게 공부라고 생각해. 근데 그게 재밌어? 그게 재밌으면, 그건 변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