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 오른 미키마우스
LA 디즈니랜드에서는 라이트닝 래인 멀티패스(Lightening lane multi pass, $60)를 구매하면
원하는 어트랙션을 좀 더 빠르게 탈 수 있습니다.
시간에 쪼들리는 여행객은 여기에 돈을 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돈독이 잔뜩 오른 미키마우스는 가장 인기 있는 두 가지 놀이기구인 '라이즈 오브 레지스탕스' (Rise of resistance)와 '스프링스 레이서즈' (Springs racers)에는 이 패스가 적용되지 않게 해 놨어요.
추가로 라이트닝 래인 싱글패스(Lightening lane single pass, $20-25) 비용을 또 내야 합니다.
두 개를 다 탄 저희는 인당 $50을 더 쓴 셈이죠.
다음에 또 온다면 이 두 놀이기구부터 오픈런으로 줄 서서 탈 생각입니다.
그 외 디즈니랜드 이용팁 몇 가지를 더 풀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조건 오픈런 (8시)
2. Lightening lane single pass를 사지 않을 생각이라면 위 두 놀이기구부터 바로 탈 것
3. 인기 있는 어트렉션들은 부지런히 오전에 다 탈 것. (쇼핑이나 사진 촬영 등은 오후로 미루기)
4. 얼음물(Tap water)은 공짜
5. 1인용 초경량 돗자리 들고 다니기
어찌 됐건 꿈과 낭만은 돈으로 사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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