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역행자'를 생각하며 쓰는 글(ft. 서비스 품질)

서비스의 본질은 무엇일까

얼마 전 자청님의 책인 역행자(베스트셀러)를 반나절만에 다 읽었습니다. 원래 자청님을 알고 있긴 했으나 역행자를 읽은 건 출간된 지 좀 지나서였습니다.

제가 이미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 일부 있기도 하고, 모르는 내용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중 제가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취준생 자기소개서 첨삭)가 있는데 그 부분이 자청님이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한번 말해볼까 합니다. 이 글은  홍보가 아닌 서비스에 대한 본질을 논해보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역행자 본문 중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결국 돈을 버는 근본 원리는 상대를 편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청님이 어떤 카페에 방문했는데 직원이 상당히 불친절하여 불쾌했던 경험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모든 걸 결론지어 말하면 서비스의 본질은 남을 편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그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고객님의 갑질에도 가만히 있으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건 다른 문제이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기본적인 태도(자질)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부분에 매우 공감하는 바이며, 취준생을 경험해 봤고, 그 절실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더 최선을 다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내용으로 책도 저술했기에 나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했기에 마케팅과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후기를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지 않았었나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근 기간제이지만 자소서및 면접 합격을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