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선 Aug 30. 2022

저는 글의 힘을 믿습니다(Shorts)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펜은 칼보다 강하다" 




브런치를 포함하여 인스타, 블로그 같은 SNS를 통해 이제 저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도 언제나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성을 들여 쓴 글 하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 잔잔한 여운을 줍니다.


그리고 두고두고 생각날 때 꺼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제게 있어 그런 책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라는 책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친구 책상 위에 올려진 책을 펼쳐본 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톨스토이가 인생을 살며 느낀 것들을 주제별 짧은 글들로 정리한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문구 하나하나를 정독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톨스토이가 러시아의 대문호로 불리는지 알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사실과 의견 구분 없이 쓴 정제되지 않은 글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기 힘들겠지만, 치열한 논리와 생각이 잘 정리된 글은 분명 그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작가님들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 글을 쓰실 겁니다. 


그리고 항상 기억하실 겁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펜은 칼보다 강하다" 



작가의 이전글 독서가 우리에게 주는 변화 몇 가지(short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