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만다라트
요원한 목표, 거창한 계획은 오히려 부담감만 커져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산속에 들어가기도 전에 산꼭대기부터 보면 "언제 저 꼭대기까지 올라갈까" 생각에 포기부터 하고 싶지만, 꼭대기까지 가는 길 중간중간 포인트를 목표로 하나씩 거쳐간다면 어느새 목표지점까지 올라가 있을 것이다.
'최종 목표 → 작은 목표 → 더 작은 목표 → 더 작은 목표…' 와 같이 나누고 또 나누다 보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할 수 있다.
오늘 언제 1만 보 걷지?를 생각하며 한탄할 것이 아니라,
우선 100보부터 걷자. 100보씩 10번을 걸으면 어느새 목표의 1/10 달성!
첫 100보부터 딛고 그 다음 100보에 집중하자.
최종 목표인 1만 보
↓
작은 목표 5천 보
↓
더 작은 목표 1천 보
↓
더 더 작은 목표 100보
↓
지금 당장 첫 발 내딛기.
이렇게 커다란 목표를 나누고 또 나누어 오늘 해야 할 일을 찾고, 해내는 것에 집중하면 어느새 여러 개의 작은 목표들이 이뤄져 있을 것이며, 그것들이 모여 최종 목표까지 달성하게 된다.
나누어 생각하기
나누어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