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단위 차트
미친듯이 오르는 과열 코인의 경우 차트를 이용하겠다면 10분단위로 보는 것도 의미 있을 수 있다. 다만 그런 식의 투자는 불나방과 같다.
언제 물릴지 아무도 모르고 잘 못 물리면 90프로 손실도 쉽게 나는 곳이 코인마켓이다. 이럴 때 제대로 투자를 하고 일희일비 안 하고 싶다면 차트 주기를 길게 해야한다.
기본은 주간차트
차트의 기본은 주간단위다. 주 단위로 볼 때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해당 코인을 이해할 수 있다. 지나치게 빠르고 장이 닫히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은 주간단위다.
주기를 짧게 잡고 차트를 보면 시장을 완전히 왜곡하기 쉽다. 비트코인이 처음 1000만원을 넘었을 때 여러시각이 갈렸다. 이때 많은 의견들이 분분했겠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오를 것이 분명했다.
단타는 독이다.
단타를 하면 이번 2월장 같이 힘든 장이 없다. 아마 잠을 거의 못 잤을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면 큰 틀에서 해석이 가능하다. 오늘 알트가 오르고 내리고를 보지 말자.
비트코인이 꾸준히 오르고있다. 5만불이 아니라 6만불을 향하고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낙수효과로 알트장이 오를 것이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다. 다만 고점과 저점을 맞추려고 하니 어려운 것이다.
이번 비트코인상승을 보며 빌게이츠는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런 걸 우리가 예측하려하면 되겠는가. 좋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