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하락
셀트리온을 오랜기간 투자해왔던 사람들은 셀트리온에 대한 종교 같은 신념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냥 잠깐 들고있다가 차익내고 파는 것보다 미래를 보고 대한민국 일류기업이 될 거란 믿음이 있다.
이런 믿음이 생긴 이유에는 서정진 회장이 있다. 서정진 회장에 대한 팬덤이 그런 믿음을 낳은 것이다. 필자도 그런 사람 중 하나다. 서 회장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셀트리온을 계속 들고가게 만든다.
끝까지 들고갈만한 주식은 몇 없다.
잠깐 들고있다가 수익실현하고 매도할 주신은 세상에 많다. 그중에는 동전주도 있다. 그러나 수십년을 들고가겠다고 마음먹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주식은 몇 없다. 기껏해야 삼성전자 정도다.
하지만 그 안에 셀트리온을 넣어도 충분히 좋을 것이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로 막 수익을 내기시작한 미래가 창창한 바이오기업이다. 거기에 더해 코로나치료제 렉키로나주까지 출시됐다.
장기적 우상향
최근 주식시장의 정체와 올해 재개될 공매도까지 생각하면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되어온 셀트리온을 불안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꾸준히 성장중인 기업이다. 더욱이 그 성장세가 가파르다.
차트를 보면 그때그때 오르내리고 보합일 때가 있다. 하지만 차트를 긴 관점에서 보면 장기적인 우상향은 명확하다. 셀트리온은 당장의 수익률로 평가되기 아까운 기업이다. 셀트리온 같은 기업은 노후를 대비하는 청장년들이 들고갈만한 꽤 견실한 국민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