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이지칼럼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지코믹 Oct 09. 2022

이지칼럼은 글쓴이의 생각을 전합니다

브런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을 쉽게 설명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브런치 북을 발간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경제학자들의 사고를 다룸과 동시에 뼈대에 살을 붙이는 코너로 <경제학으로 세상 바라보기>라는 코너를 신설했고 경제학 자체를 뒤돌아보기 위해 <경제학이 걸어온 길>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설명을 함이 목적이었기에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만 집중을 하였고 필자의 생각은 넣지 않았습니다.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었으며 필자도 아직 전문가나 학자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이기에 섣불리 주장을 내놓기 두려움이 있었고, 훗날 과거의 얄팍한 지식에 부끄러워할 것을 두려워했나 봅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무지에 두려움을 이유로 글을 쓰지 않는다면 평생 글을 쓰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지에 대한 두려움 속에 용기를 가지고 저의 생각을 적어 내려가고자 합니다.


물론 잘못된 자료 해석과 논리가 존재할 수 있어 이 코너의 글들은 습득할 지식이 아니라 보고 넘어갈 생각 정도로 여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