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몽우(夢雨) 5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생일

by 봄비가을바람

<나와 닮은 사람인가. 아니 나 같은데..>

심장에 마구 방망이질을 하며 그 무리 곁으로 걸음을 옮겼다.



"한여울! 생일 축하한다."

그중 남자 한 명이 품 속에서 장미 한 송이를 꺼냈다.

"여울이 생일이야?"

"아니.. "

"어제였어. 깜박했는데 여기 오면서 생각이 났어."

<한여울>이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꽃을 전한 남자가 말했다.

"늦었지만 축하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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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등단 시인입니다.. <시간보다 느린 망각>시산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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