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글을 구독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브런치 사용 미숙으로 인해 예정보다 빠르게 여러 글이 연속 발행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알림을 연이어 받으셨을 구독자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덜 아플 수 있을까」는 이번 정리 과정에서 1부 〈닫힌 문을 마주하다〉(성폭력 편)을 포함한 기존 연재글들을 모두 삭제 및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글을 쓰는 용기는 있었지만, 아직 세상에 보여줄 용기까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덜 아플 수 있을까」는 제 개인의 회복과 기록의 여정이기에, 지금은 잠시 숨을 고르려 합니다. 언젠가 제 마음이 조금 더 단단해졌을 때, 그 이야기를 다시 꺼내어 나누겠습니다.
한편, 원래 2부로 예정되어 있던 가정폭력 편을 새롭게 1부로 배치하여 연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 또한 아픔을 다루지만, 그 속에서 ‘덜 아플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다만 연재는 당장 시작하지 않을 예정이며, 충분히 써두고 정리된 시점에 천천히 공개하려 합니다.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기록도 조심스럽게, 그러나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 어떻게 하면 덜 아플 수 있을까 中, 기록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