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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을 그립니다 미내 Feb 05. 2024

시인의 책이 되어 가는 시간

<진행 중> 윤미내


책을 읽는 것만큼

책을 그리는 일도

마음의 크기가 한 평 커지는 기분이다.

무언가를 오래 살피며 그린다는 건,

서서히 그 사물이 되어보는 일이다.

잠시 시인의 책이 되어 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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