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궁금한 ENFP, 인문학에 빠지다
어느 날 갑자기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갑자기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멋있게 보여서 나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급하게 찾아보았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까 [명사] 언어, 문학, 역사, 철학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나온다.
인문학 영역인지는 잘 모르지만 인생이 무엇인가라는 대답을 찾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간의 삶에 대한 질문이 깊어졌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생계를 위하여 돈을 많이 벌고 입신양명을 해서 우리 집안의 가문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베이비붐 시대에 가난한 집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나는 돈을 벌거나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강념을 갖고 있었다. 나는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그러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렇다고 지금 제대로 돈을 벌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은 전혀 아니다.
그래도 분명한 것은 알고 있다.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문득 우리 인생은 너무나 짧고 짧아서 그냥저냥 살다가 떠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하지만 남도 그렇게 생각할까 하면서 궁금하게 생각했다. 우리 인생은 도대체 무엇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가장 가치 있는 삶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인문학은 원래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과학이라는 학문이므로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인문학은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사변적인 방법을 폭넓게 사용한다. 사변적이라는 것은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이라고 한다.
인문학의 하위분야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언어, 문학, 역사, 철학이라고 한다. 이러한 4가지 학문을 위주로 공부하면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이 되고 나도 인문학자가 된다고 생각하니 4가지 분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4가지 하위분야에 대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고자 하는 생각이 든다.
첫째, 언어이다. 언어는 현재 언어치료를 공부하고 있으니까, 무엇보다도 관련성이 깊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10년 전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푹 빠져 공부를 한 적도 있어 앞으로 더 재미있을 것 같이 느껴진다.
둘째, 문학이다. 누구든지 관심 있어하는 것이 문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전공을 공부하느라고 소홀히 했던 문학에 관심을 기울이고 싶다. 문학가들을 보면 정말 대가들이 많은 것 같다. 톨스토이, 헤밍웨이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문학가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갔다고도 생각이 든다!
셋째, 역사이다. 역사는 우리에게 항상 교훈을 남겨준다. 우리나라 만 아니라 세계의 역사는 정말 흥미진진하다.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세상을 보는 힘이 생길 것이다. 역사책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의 매체를 통해서 드라마를 통해서 역사의 교훈을 얻는다. 천일의 스캔들 등의 미드 등의 영화를 보면서도 역사를 알 수 있으니까 공부가 되는 것 같다.
넷째, 철학이다. 철학이라는 명칭 자체가 애지자로써, 평소 내가 주장하는 지식주의자랑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철학은 특히 내가 공부해 왔던 법학이나 심리학과 관련이 깊으니, 더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러고 보니까 인문학은 잘 모르지만 나뿐만 아니라 많이 사람들이 인문학 공부를 여태까지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인문학자로서 벌써부터 살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인문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계기로 누가 보더라도 이왕이면 인문학 분야인 언어, 문학, 역사, 철학에 대해서 전문가이며 대가가 될 때까지 더욱 더 깊이 심오하게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