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과 무더위가 겹쳐서 맥을 못 추는 요즘이에요. 오늘 저녁은 미리 손질해 둔 냉동찌개야채 넣고 소고기된장찌개 끓였어요.
두부러버들이 있어 500g 두부 한 팩을 몽땅 넣어 끓여도 한 끼에 다 끝나는 된장찌개! 두부는 된장찌개에 넣을 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좀 칼칼하고 텁텁하게 된장과 고추장을 섞어서 끓였어요. 된장찌개에 고추장을 약간 넣으면 단맛과 매운맛이 가미되어 당기는 맛의 식당맛 된장찌개가 된답니다.
된장찌개와 소고기등심 구워서 광복절 휴일 저녁을 마무리했어요. 요즘 나름의 냉털과 집밥 먹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 오늘도 삼시세끼 성공해서 뿌듯합니다.
재료 (계량스푼 사용)
• 냉동찌개야채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버섯 약간)
• 물 400ml
• 코인육수 1알
• 소고기 100g
• 된장 3T, 고추장 1T
• 500g 두부 1모
레시피
1. 냄비에 찌개야채, 소고기, 물, 코인육수를 넣고 끓여요.
2. 끓으면 된장, 고추장을 풀어요.
3. 두부 잘라 넣고 중불로 끓여요.
4. 끓으면 약불에서 10분 뭉근하게 끓여요.
#아침삼계탕 #점심떡볶이가락국수주먹밥 #저녁된찌
#집밥일상 #매일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