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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순순 Mar 03. 2022

고마워

- 자랄 때는 앞길이 되어 주고 커서는 우리 아가의 옷을 박스로 보내주는 언니에게 느끼는 마음. 


- '미안해'와 가끔 바꾸어 쓰면 따뜻해지는 말.


- 삶을 핑계로 잊고 살 때 일 없이 먼저 연락해 주는 친구를 향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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