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성연 Aug 20. 2022

작은 장사치에서 큰 장사치로

확실한 곳에서 불확실한 곳으로

보통의 장사치는 10%, 20%의 이익을 남기며 만족할 때 큰 장사치는 몇십, 몇백 배의 이익을 노린다.

몇십, 몇백 배의 이익을 노리기 위해선 작은 성공보다 큰 성공을 노려야 한다. 그리고 그 큰 성공을 노리기 위해선 ‘불확실한 곳’으로 가야 한다. 아무것도 검증되지 않은 곳을 향해. 그래서 그것을 검증했을 때 그 누구도 상상치 못한 돈을 벌 수 있는 곳으로.


미국의 제35대 대통령은 존 F. 케네디는 이런 말을 했다.

We choose to go to the moon because it is hard not it is easy.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이 말에 깊은 여운을 느꼈다.

나는 항상 쉬운 길을 선택했다. 때론 도망치는 것이었지만 항상 자기 합리화를 통해 나를 스스로 위로하는 것에 그쳤다.

항상 작은 장사치에 머물러있었다. 내 회사를 창업한 이후에도.


이제 큰 장사치가 되보고자 한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불안감이 나를 휘감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잠 못 이루는 밤이다


작가의 이전글 생존하고자 하는 처절한 몸부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