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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르 May 16. 2024

엄마, 고마웠어.

그림그리는 약사의 육아일기


다섯살 봄에 있었던 일이다.

난 그저 적응기간이 너무 고생스러웠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한참 지난후에 무심코 고마웠다고 얘기해줬다.

저 작은 머릿속이 무슨 생각들로 가득차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다.

앞으로 거니가 인생이라는 길에서 힘든 일을 마주할 때, 내가 대신 겪어줄 수는 없더라도 늘 곁에서 함께 걸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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