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신일기

공사중이라 피신갑니다.

올드 몬트리올 Vieux Montreal

오늘도 다행히 날씨는 맑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집고치기가 아침 7시부터 시작이다.

"아름답다 몬트리올" 아들이 집에 오거나 아님 다른 도시로 갈때엔 꼭 한 번씩 들러서 

구호처럼 외치고 가는곳

익숙한 곳이긴 하지만 자주 가 보지는 못했다. 여름이면 관광객으로 가득차 발 디딜틈도없고 주차하기도 

어려워서 가보지 않았는데 와서 보니 새로운곳이 생겼다.

몬트리올 전망대 Montreal observation tower

높이도 엄청 높고, 건물도 현대식으로 잘 지었다. 널찍한 공원도 조성해놓았고, 

체감온도 35도인데 여긴 강 바람이 아주 시원하다. 

전망대는 $15입장료를 받아서 그냥 패스하고 뒤편 공원에서 자리를 잡기로..

건물안에 들어서니 Star wars에 나오는 R2비슷한 로보트가 우리를 맞아준다.

올드 몬트리올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물인듯싶다.

오늘은 이렇게 올드 포트의 역사도 공부해 본다.

몬트리올에 놀러온 여행객뿐 아니라 몬트리올에 사는 분들도 한 번쯤 와 보면 좋을듯싶다.

https://www.oldportofmontre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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