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API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기(3)
시장조사 단계
오늘은 시장조사를 해볼 차례.
나는 주저 없이 지비서에게 물었다.
빈센트 :
그럼 이제 시장조사를 할 차례야. 현재 글쓰기 앱들과 특징을 알려줘
지비서 :
글쓰기 앱은 매우 다양하며, 목적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글쓰기 앱과 그들의 특징을 소개하겠습니다:
Grammarly: 이는 가장 널리 알려진 온라인 글쓰기 보조 도구 중 하나로, 맞춤법, 구문, 문맥에 맞는 단어 선택 등을 검사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Tone Detector'라는 독특한 기능을 통해 글의 어조를 분석합니다. Grammarly는 무료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버전에서는 문체, 표현의 다양성, 문장의 명료성 등을 추가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Hemingway App: 이 앱은 문장이 복잡하거나 어려운지, 수동태를 너무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더 간단한 단어로 대체할 수 있는지 등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글이 읽기 쉽고 명료하도록 돕습니다.
ProWritingAid: 이 앱은 문법과 스타일 체크뿐 아니라, 접속사의 사용, 구절의 길이, 반복되는 문장 구조 등을 분석하여 글쓰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글에 반복되는 단어나 구절을 찾아내는 'Echoes'라는 독특한 기능도 제공합니다.
AI Writer: AI Writer는 자연어 처리 AI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주제를 설정하면 관련된 내용을 작성해 주는 앱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빠르게 초안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Scrivener: 이 앱은 긴 작품을 작성하는 사람들을 위한 앱으로, 아이디어를 조직화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챕터, 섹션, 캐릭터 설명, 연구 노트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들 앱들은 각자 다른 목적과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독특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서비스가 어떤 방식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어떤 고유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것들은 미국에서 서비스하는 것들인데. 내가 질문을 잘못했다.
빈센트 :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것들로 알려줘
지비서 : 한국에서도 다양한 글쓰기 관련 앱과 서비스들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한글 맞춤법 검사를 할 수 있는 네이버의 기능입니다. 문장을 입력하면 맞춤법, 띄어쓰기, 표준어 등을 검사하여 바로잡아 줍니다.
피키캐스트: 피키캐스트는 사람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간단하게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창작물을 만들고, 글쓰기 기술을 개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문장단위 번역기 파파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번역기로, 다양한 언어 간 번역을 지원하며 문장 구성을 고려한 번역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외국어 글쓰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런치: 브런치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읽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글쓰기, 편집, 출판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 사이에서 정보와 이야기를 교환하는 커뮤니티 역할도 합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통해 한국에서는 어떤 글쓰기 관련 서비스들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참고로 하여 여러분의 서비스가 어떤 특징을 가져야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들은 또 웹 서비스잖아... 에라... 다시 추가로 질문해 보자
빈센트 :
모바일 앱 쪽은?
지비서 :
한국에서 운영되는 모바일 글쓰기 관련 앱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자숲: 사용자들이 소설, 시나리오, 대본 등 다양한 형태의 글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작품들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SNS 플랫폼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이러한 SNS 플랫폼들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작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플랫폼은 고유의 포맷과 스타일을 가지며, 다양한 글쓰기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지트: 아지트는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 앱입니다. 사진,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미디어와 함께 텍스트를 작성하여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데이원 (Day One): 이 앱은 개인 일기 작성을 위한 앱으로, 텍스트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 오디오 클립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나 날씨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도 제공되며, 타임라인 뷰를 통해 과거의 기록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앱들은 글쓰기를 위한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글쓰기 경험을 향상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참고하여 여러분의 앱이 어떤 특징과 기능을 가져야 할지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학습된 데이터가 21년도까지라 최신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수동으로 좀 더 리서치해보았다. 그랬더니 두 가지 앱이 그나마 활성화되어있는 듯 보였다.
1. 시요일
2. 씀
이 두 가지 앱인데, 글감을 주고 SNS적인 요소를 담은 서비스들이었다. 사실 뤼튼이라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글을 쓰고 그 글에 대해 어시스턴트가 문법과 문장 쓰는 법등의 조언을 해주면서 유저의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일단 플레이어들은 확인을 했고, 기획의 남은 부분을 더 채워보고 싶었다. 그래서 기존에 나온 기획들에 더해 어떤 깊이가 더해지면 완성도 있게 나올까 라는 질문을 해보았다.
빈센트 :
어떤 기획이 더 추가되면 완성도 있는 서비스가 될까?
지비서 :
현재까지의 기획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다음의 추가 기능들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드백 기능: 사용자가 작성한 글에 대해 다른 사용자들이 피드백을 주는 기능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글쓰기 기술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글쓰기 커뮤니티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임 요소를 활용하여 피드백을 주는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 기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 챌린지: 주간이나 월간 단위의 글쓰기 챌린지를 도입하면 사용자들의 글쓰기 동기를 유지하고, 게임 요소를 추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챌린지의 주제는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성공적으로 챌린지를 완료한 사용자들에게는 포인트나 배지 등의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추천: 사용자의 글쓰기 습관, 선호하는 주제, 이전에 작성한 글 등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글쓰기 제안이나 도전 과제를 추천하는 기능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만의 글쓰기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서비스는 사용자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멘토링 시스템: 프로페셔널 글쓰기 멘토가 사용자의 글을 리뷰하고 피드백을 주는 기능을 추가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글쓰기 능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하면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추가 기획이 고려되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 나름 재밌는 기능들과 그리고 개발 공수대비 효과가 좋은 것들인 것 같다. 이제 남은 결정은 UXUI인데... 이것도 툴을 이용해 볼까...??
다음화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