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재호 Apr 25. 2023

2022년 11월 셋째 주

플랫폼이 다양해지니 제품의 다양한 판매 가능성에 두루 눈길이 가요.

2022년 11월 15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이번주 부터 기온이 조금씩 내려간다고 합니다. 두꺼운 외투가 필요한 계절이에요. 서핑브레드도 외부에 있던 화분을 실내로 들여 놓았답니다. 


매장이 넓지 않아 아직은 좀 어수선한 감이 있지만, 적당한 자리를 잡게되면 나름 근사한 플랜테리어가 되어주겠죠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11월 16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개과천선(?)한 #얼그레이스콘 과 #레몬케이크 이야기입니다.


잘게 분쇄된 티 향 가득한 얼그레이 스콘과 레몬 제스트의 상큼함 뿜뿜인 레몬 케이크. 둘 다 몹시 별미입니다만 그 동안 판매량이 부진한게 사실이었어요.

서핑셰프가 맛있게 만들어내는 제품이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건, 서핑삼촌의 판매 방식이 문제라는 생각에 다양한 패키지 샘플로 테스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크기도 잘 맞고 리드도 투명이라 내부가 잘 보이는 패키지를 발견했어요!

판매 방식을 바꾸자 손님들께서 관심을 더 갖기 시작했고, 지금은 두 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중이랍니다.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서핑브레드입니다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11월 17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오늘은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에게 행운이 함께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불운은 함께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더불어 수고하신 모든 수험생 및 가족 분들을 위한 작은 사은품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11월 18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에그토스트 페스츄리 ‘매운맛’ 출시 소식입니다.


원래 서핑셰프가 에그토스트를 기획할땐 할라피뇨가 들어간 매콤한 맛을 의도 했었어요. 정말 맛있었지만 통으로 계란이 들어간 비주얼이 아이들 간식이나 한끼로 좋겠다는 생각에 할라피뇨를 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순한맛’ 에그토스트로만 출시 해왔고요.

그러던 어느날, ‘매운맛’을 잊지 못하던 서핑삼촌이 집에 있는 진라면 봉지를 보고(!) 둘 다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할라피뇨를 외부에 토핑하고 레이블을 붙이면 두 제품의 구분도 쉬울것 같았고요.


최근 에그토스트에 더욱 관심이 간건 ‘딜리버리 서비스’의 영향도 컸어요. 배달을 시켜드시는 입장에서는 식사대용 제품과 그 외 간식거리를 포함해서 금액을 맞추시곤 하는데, 그 중에서 에그토스트의 판매 빈도가 높길래 선택의 폭을 더 드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판매 플랫폼이 다양해지니 미쳐 보지 못하던 제품의 가능성에 두루 눈길이 가네요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11월 19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슬픈 소식입니다.


다음주 부터 카타르 월드컵 이벤트 관계로 ‘카프레제 페스츄리’가 잠시 쉬었다 갈 예정입니다.

카프레제는 서핑브레드의 페스츄리 제품 중 가장 가격대가 높기도 한데요. 바질 페스토와 발사믹 소스가 지중해의 맛(?)을 자아내며 뭇 여성분들의 간택을 받고는 했더랬죠.


물론 카프레제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만한 이벤트 제품을 준비중입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만나보실 수 있으니 카프레제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세요.


잠시만 안녕, 카프레제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2022년 11월 20일

surfing.bread 안녕하세요. 서핑브레드입니다··!


직접 만든 헤이즐넛 버터로 정성껏 구워낸 서핑브레드의 휘낭시에, 손 많이 가는 만큼 맛도 좋아 꾸준히 찾아주시는 스테디 셀러가 되었어요.

아몬드 슬라이스가 토핑된 기본 휘낭시에를 시작으로, 파타글라세 초코가 코팅된 쇼콜라 휘낭시에, 무화과 크림치즈에 이르기까지 고루 사랑받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달 제과 판매량 1,2위를 나란히 무화과 크림치즈와 쇼콜라 휘낭시에가 차지할 정도로 사랑을 독차지 중입니다


그런 휘낭시에 패밀리에 새로운 식구가 더해졌으니 바로 ‘약과 휘낭시에’!!

예의 퀄리티 높은 휘낭시에 반죽에 미니 약과가 세 피스나 박혀 꾸덕함이 더해졌고, 비주얼도 빠지지 않는답니다.


휘낭시에가 이 정도는 약과죠 :)


파도가 칠 때는 제빵을··!

매거진의 이전글 2022년 11월 둘째 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