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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내일의창업 Jan 13. 2022

머릿속에 기억이 되어 재 방문을 할 수 있는 공간

[인터뷰] 개인 카페 창업가의 이야기 #8

프랭크커핀바 (Frank Coffin' Bar)


지역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1길 46-12 (다가동3가)

전화번호  010-4470-2152

초기비용 100,000,000원

인스타 frankcoffinbar

스타일 자연, 빈티지

주차여부 불가능

키즈 가능

휴무일 연중무휴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애견동반 가능

배달 가능 

시그니처 메뉴  CROFFLE(CHEESE), FRANK COFFEE(CREAM COFFEE)

소개

안녕하세요. FrankCoffin'Bar (프랭크커핀바) 입니다.

FRANK : 솔직한, 꾸밈없는 또는 (미국식 남자이름)


카페라는 공간에서 경험을 통해 커피를 알게 되면서 저희가 좋아하는 감성과 무드 , 커피 , 음악들로 채워진 지극히 노골적인 공간입니다. 프랭크커핀바의 컨셉은 ' 여행하다 우연히 마주친 유럽 한 골목 노천 카페 ' 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낯설 수 있고, 분위기 또한 거칠고 완성되지 않은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 초기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공간의 모든 것들이 잘 어울러진 따뜻한 공간입니다. 프랭크라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된 공간에서 거짓없이 세월이 흐르면서 생겨나는 모습과 변화들이 그대로 묻어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랭크커핀바의 추천 메뉴는 2가지로 정했습니다.

프랭크커피(FRANK COFFEE)

프랭크커피는 이름 그대로 저희 만의 특색이 있는 시그니처 커피입니다. 커피를 만드는 과정 속 시럽과 크림 또한 직접 만들어서 사용 합니다. 부드러운 라떼를 베이스로 한 커피 크림이 올라간 고소한 크림 커피라고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


CAFEE ESPRESSO

카페 에스프레소 커피의 가장 기본요소라고 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입니다.

에스프레소가 가진 이미지는 쓰다라는 인식이 가장 크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마시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 또한 에스프레소가 가진 매력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카페를 운영하지만 프랭크 커핀바의 소속 되어 있는 바리스타라고도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바리스타의 역할은 단순히 커피를 내려서 제공 하는 것이 아닌 맛있는 커피를 소개 하고 추천 해야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에스프레소 라는 메뉴를 자신있게 저희 만의 방식으로 소개 해 드리고 있습니다.


창업가 이야기

프랭크커핀바라는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운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전에 바리스타로써 현장에서의 경험은 많았지만 직접 인테리어부터 모든 것들은 직접적으로 하려고 하니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주변에서는 걱정도 많이 했지만 오히려 걱정했던 부분들이 저희의 장점으로 부각이 되어 지금은 전주 객리단길에서는 현지 손님 뿐만이 아닌 여행객들 또한 많이 찾아주시고 애정 해 주시는 공간이 되었고, 군산 2호점이 생겼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카페 시장에서 저희의 단점이 라고 생각 했던 부분들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장점으로 부각시켜 지금의 자리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생각들은 꾸준히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희는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가 아닌 커피를 마시는 문화와 특별한 공간을 통해 단순히 한번 보고 잊혀지는 카페 보다는 머릿속에 오랜시간 기억이 되며, 찾아오게 되는 그런 카페를 운영 할 생각입니다. 향후 5년후 프랭크는 점차 자체적으로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행 생각 입니다. 예를 들면 원두 및 재료들을 직접적으로 생산하여 가맹점들로 부터 하여 재료의 원가 절감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를 운영 하고 싶습니다.


5년 후의 모습

향후 5년후 프랭크는 점차 자체적으로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실행 생각 입니다. 예를 들면 원두 및 재료들을 직접적으로 생산하여 가맹점들로 부터 하여 재료의 원가 절감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브랜드를 운영 하고 싶습니다.


창업 후 어려웠던 점

빈티지하고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인해 처음엔 낯설어 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더욱 공간 자체가 자연스러워 지고 그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예비 창업가에게 한마디

정말로 트렌드의 변화가 빠른 카페라는 시장에서 인테리어, 공간, 음악, 커피, 맛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중요한 시기 입니다. 한번 오고 마는 그런 카페가 아닌 머릿속에 기억이 되고 다시 생각이 나 재 방문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표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현재 전주 본점 과 군산점 2 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가맹점 사업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행과는 다르게 저희만의 특색이 있는 자신 있는 프랭크커핀바입니다.


      더 많은 자영업자 이야기는 내일의창업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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