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수필
노을이 울던 저녁,
나는 마음 한 자락을 내려놓았다.저 노을이 지면 하루가 끝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어느 날,붉게 번지는 하늘 앞에 오래 머물다 보니그 빛은 하루의 끝이 아니라삶의 한 조각으로 남아조용히 마음속으로 스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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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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