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수필
나이 팔십을 바라보니
사람을 만나는 일보다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이 익숙해졌다.
안부보다 부고가 먼저 오고,
이름을 부르지 못하게 된 얼굴들이
차례처럼 늘어난다.
부모님이 그랬고, 친척이 그랬으며,
어깨를 맞대고 웃던 친구와
안부를 나누던 지인들 또한
어느 날부터 말이 없다.
처음엔 하나, 다음엔 둘, 셋.
이별은 늘 숫자를 세게 하며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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