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essay
산에 오르다 보면 꼭대기쯤 도달했을 때,
누구랄 것도 없이 “야호~!” 하고 외치게 된다.
그 순간 머릿속이 개운하게 맑아지고,
찌뿌듯하던 몸도 슬슬 풀리는 것 같다.
팔, 다리, 목.
온몸 구석구석에서 ‘쏴아~’ 하고
시원한 기운이 퍼지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마운틴 오르가즘이다.
무슨 야한 소리가 아니라,
산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실제로 쓰이는 말이다.
오르가즘이 꼭 침대 위에서만 오는 건 아니다.
산과 내가 하나 되는 순간,
머리에서 발끝까지 퍼지는 희열.
그 기분은 아마
경험해 본 사람만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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