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산책: 시
인적 없는 거리,무너지는 허무의 길섶에서한 시절 발 시린 배회가겨울밤 바람에 안겨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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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게 피는 꽃일수록 향이 깊듯, 삶의 시간을 글로 피워냅니다. 경주에서 태어나 단양과 서울을 오가며 시와 수필을 쓰고, 한 줄 문장에 세월의 결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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