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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 초보자가 가장 자주 하는 실수 6가지

by AICodeLab Tony

최종 업데이트: 2025-11-05


TL;DR: 처음엔 질문이 막연하고 길기만 하면 결과가 흔들리므로 의도·맥락·형식을 분명히 적는 습관이 필요하다. 한국 사용자 기준으로 블로그 최적화 관점에서 예시를 붙이고 출처·날짜를 간단히 표기하면 재사용성과 신뢰도가 함께 오른다.



막연한 질문은 답을 흐리므로 의도·대상·형식을 한 문장씩 분리해 적어야 한다

2_1.png ChatGPT1. 막연한 질문

사람에게 “좋은 글 써줘”라고만 부탁하면 난감하듯 모델도 목표를 모르면 평균적인 답을 낸다. “목표는 초보자 교육, 대상은 대학생, 형식은 체크리스트”처럼 생활 언어로 딱 세 줄을 미리 제시하면 일관성이 급상승한다(OpenAI Prompting Guide, 2024). 여기에 분량과 제약, 원하는 톤을 한 줄로 덧붙이면 선택지가 줄어들어 답이 또렷해진다. 오늘 글의 목표는 초보자 교육이고 대상은 대학생이며 형식은 체크리스트다, 분량은 600자고 전문용어 남발은 금지하며 톤은 친근하고 평이하게 쓴다.



구조화와 맥락 공유가 정확도를 높인다

3_2.png ChatGPT2. 구조화 부족

긴 내용을 표·섹션·예시로 나누고 이전 시도의 부족점을 한 줄로 요약해 전달하면 모델이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회의록은 ‘개요→결정사항→할 일’로 나누고 번호를 붙이면 재구성이 안정적이며, 다음 요청에 “지난 답은 길고 모호했으니 표와 예시 1개만”처럼 차이를 지정하면 회차별 개선이 빨라진다(Nielsen Norman Group, 2024; OpenAI 도움말, 2024). 표는 열과 행의 경계를 명확히 해 비교와 차이 강조에서 오류를 줄이고, 맥락 키워드 3개를 유지하면 검색성과 재사용성이 함께 오른다.



데이터와 사실을 혼동하면 ‘그럴듯한 오답’을 확신하게 된다

4_3.png ChatGPT3. 데이터와 사실 혼동

모델이 생성한 수치나 인용은 초안일 뿐이라서 기사·논문·문서로 교차 확인해야 한다. 최근 지표들도 환각 가능성을 전제로 검증 단계를 넣으라고 권고하며, 날짜와 출처를 함께 적는 것만으로 오류 비용이 크게 준다(Stanford HAI AI Index, 2025). 숫자 하나라도 근거 링크를 붙이고, 모델이 인용한 출처를 직접 열어 문맥을 확인하면 과신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금액·비율·날짜는 지역·통화·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괄호로 단위를 함께 적으면 안전하다. 예를 들어 가격은 12만 원(원화, 2025년 기준)처럼 단위를 괄호로 함께 적는다.



한 번에 완벽을 기대하지 말고 후속 지시로 점진 개선해야 한다

5_4.png ChatGPT4. 완변주의

초안→검수→재지시의 짧은 루프를 돌리면 사람이 편집하듯 품질이 올라간다. “첫 문장 강화, 중복 제거, 근거 표기 추가”처럼 단계별로 요구하면 모델이 수정 의도를 학습하며 더 안정적 결과를 낸다(Anthropic Prompting Cookbook, 2024). 루프 길이는 3~5분 정도로 짧게 잡고, 매 루프마다 평가 기준을 한 줄로 적으면 드래프트가 흔들리지 않는다. 이 방식은 글쓰기뿐 아니라 코드·요약·표 생성 같은 반복 작업에서 재현성을 높여 준다. 매 루프마다 정확성·간결성·근거표기·톤 일치도를 1~5로 자가 평가한다.



예시가 없으면 톤과 난이도가 들쭉날쭉해지므로 미니 샘플을 함께 준다

6_5.png ChatGPT5. 막연한 질문

“이 톤으로 써줘”라고 말로만 설명하기보다 두세 문장짜리 레퍼런스를 붙이면 스타일 매칭이 정확해진다. 이는 사람이 문체를 배낄 때도 견본을 참고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Nielsen Norman Group, 2024). 샘플은 목표 길이·톤·독자 수준을 보여 주는 미니 패턴이면 충분하며, 저작권 이슈를 피하려면 본인이 쓴 예시를 쓰는 편이 안전하다. 이때 피하고 싶은 금지 사항도 함께 적으면 모델이 따라야 할 경계를 명확히 이해한다. 밝고 실용적 톤은 유지하고 과장된 수사는 피한다.



개인정보·보안·출처 표기가 빠지면 리스크와 신뢰 하락이 동시에 온다

7_6.png ChatGPT6. 개인정보 보안무시

실명·민감 정보는 마스킹하고, 외부 사실은 링크·출처·날짜를 함께 적는 습관이 필요하다. 팀·클라이언트 환경이라면 내부 정책과 모델 사용 가이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OpenAI 사용 가이드, 2024). 고객·동료·계약 정보는 익명화하고, 내부 문서를 붙일 땐 접근 권한과 보존 기간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외부 인용은 페이지·섹션·발행일을 함께 적어야 나중에 감사나 재검증이 수월하다.



결론

8_.png ChatGPT 프롬프트 핵심체크리스트

오늘은 자주 보는 ChatGPT 초보자 실수를 체크리스트로 점검하고, “의도·대상·형식 3줄” 프롬프트 템플릿을 만들어 재사용하면 좋겠다. 오늘 글부터 ‘의도·대상·형식 3줄’을 프롬프트 최상단에 붙인다. 다음 글 제목에 지역 신호와 핵심 키워드 1회를 자연스럽게 포함한다.


9_.png ChatGPT 실전 적용 예시


FAQ

초보자는 한 번에 몇 문장으로 요청해야 좋나? 3줄 요약 프롬프트를 권장한다.

출처 표기는 어디까지 해야 하나? 기사·보고서·문서 링크와 발행일·버전을 함께 적는다.

모델 버전이 바뀌면 어떻게 관리하나? 머리말에 모델명과 날짜를 적어 회차 비교가 가능하도록 한다.


10_.png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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