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무드보드로 아이디어 시각화
최종 업데이트: 2025-11-05
Mixboard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그림과 글로 모아 보는 AI 무드보드다. 한국을 포함한 180여 개국에서 쓸 수 있어 학교 프로젝트나 팀 과제의 첫 단계에 잘 맞는다.
https://labs.google.com/mixboard/welcome
무드보드는 특정 프로젝트의 분위기·스타일·감성·아이디어를 한눈에 보여주는 시각적 콜라주다. 다양한 이미지와 색상과 짧은 문장을 한 곳에 모아 콘셉트와 영감과 브랜드 방향 같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정리하고 공유할 때 쓰는 아이디어 도구다.
용도는 인테리어 콘셉트와 신제품 디자인과 광고 캠페인과 영상 기획과 패션 스타일링 등 일상의 기획 전반에 걸친다. 실물은 잡지를 오려 붙이거나 프린트물을 벽에 붙여 만드는 방식이고 디지털은 Pinterest와 Canva와 Figma와 Google Mixboard 같은 툴에서 끌어다 손쉽게 만든다.
최근에는 프롬프트만 입력해도 보드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AI 무드보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새롭고 멋진 완성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편하게 꺼내 보는 것이 목적이다. 공책에 대충 스케치하듯이 이미지를 붙이고 문장을 써 보면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그래서 부담 없이 많이 만들고 빠르게 버리면서 더 좋은 길을 찾게 된다
“이 부엌을 더 현대적으로”처럼 일상적인 문장을 쓰면 이미지가 그 말대로 바뀐다. 사진의 일부를 고치는 역할은 ‘나노 바나나’라는 편집 모델이 맡고, 새 이미지를 빠르게 만드는 일은 ‘제미나이 2.5 플래시’가 돕는다. 어려운 명령어를 외울 필요가 없고 말로 부탁하면 된다.
앱이나 웹페이지의 뼈대를 그리는 와이어프레임 이전에 전체 느낌을 먼저 정하면 갈등이 줄어든다. 템플릿, 텍스트 프롬프트, 내가 올린 사진을 섞어 ‘전체 느낌’을 맞추면 뒤 단계가 안정된다. 초기에 합의가 되면 재작업이 줄어 시간과 힘을 아낄 수 있다.
원하는 예시에서 ‘이것과 비슷하게’를 누르면 비슷한 아이디어가 여러 장 생긴다. 마음에 안 들면 ‘재생성’을 눌러 새 묶음을 바로 받는다. 소셜 앱에서 피드를 스크롤하듯 가볍게 넘기다 보면 취향의 경계가 또렷해진다.
보드 크기가 예전보다 네 배 커져 큰 프로젝트도 한 화면에서 다룰 수 있다. 서비스가 한국을 포함한 180여 개국으로 넓어져 수업이나 팀 과제에도 바로 써 볼 수 있다. 실험 단계이지만 업데이트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실사용 가치가 커지고 있다
하나, 진행 중인 주제를 한 줄로 적어 스타터 보드를 만든다.
둘, 친구나 동료와 10분 동안 좋아요·보류·폐기만 표시해 다음 변형을 정하고 그 자리에서 다시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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